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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동시 이순영 양, ‘영재발굴단’서 논란 말끔히 씼었다?…“시는 그냥 시인데”
입력 2015-07-15 21:48 
잔혹동시 이순영, 사진=SBS
잔혹동시 이순영 양, ‘영재발굴단서 논란 말끔히 씼었다?…시는 그냥 시인데”

잔혹동시 이순영, 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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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동시 이순영 양, ‘영재발굴단서 논란 말끔히 씼었다?…시는 그냥 시인데”

잔혹동시로 알려진 ‘솔로강아지 저작 이순영 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는 '학원 가기 싫은 날'이라는 내용의 동시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어린이 시인 이순영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학원이 아닌 대부분의 시간을 놀이터에서 보내는 순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순영은 "학원 가기 싫었던 날이 딱 하루 있었는데, 그 날이 수면 부족인 날이라서 되게 피곤했다"며 "그런데 영어도서관에 가야했다. 밤늦게 드라마 보고 일찍 일어났다. 그 날 한 개 있는데 학원에 가기 싫었다"고 '학원가기 싫은 날'이라는 시를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어머니 김바다 시인은 "순영이의 설명에 따르면 엄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푸쉬를 한 날이었다고 하더라"며 "시를 써온 걸 읽었는데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 '가장 고통스럽게'에서는 순영이의 슬픔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학원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잔혹동시 이순영 양 파이팅” 잔혹동시 이순영 최고” 잔혹동시 이순영 진짜 잘 쓰네” 잔혹동시 이순영 영재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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