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경찰 “큰 외상 발견되지 않았다”
입력 2015-07-15 21:44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경찰 큰 외상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 실종 여대생, 결국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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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경찰 큰 외상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 실종 여대생이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수원서부경찰서는 피해여성 A(22)씨 시신을 검안한 결과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견상으로는 사인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 이에 경찰 관계자는 "흉기 피습 흔적 등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명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또 전날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살인 용의자 윤모(46)씨에 대해선 "전형적인 목맴 사망으로, 얼굴, 가슴, 팔 등에 손톱에 긁힌 상처가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의자가 발견된 강원 지역의 원주경찰서는 전날 숨진 채 발견된 윤씨의 차량 트렁크에서 A씨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과 혈흔 추정 얼룩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결과는 이르면 16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수원 실종 여대생 무슨 일이 있었길래” 수원 실종 여대생 어쩌나” 수원 실종 여대생 무서운 세상” 수원 실종 여대생 큰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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