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장균 득실… 바닥분수·인공폭포 수질관리 엉망
입력 2015-07-15 19:32 
여름철 놀이장소로 인기인 전국의 바닥분수와 인공폭포의 수질관리가 부실하다고 환경부가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804개 중 5.1%인 41개가 수질 기준을 초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질 검사를 아예 하지 않거나 검사 횟수가 부족한 시설도 141개에 이른다며, 부실 관리에 대한 행정 제재를 강화하는 법 개정을 하겠다고 환경부는 전했습니다.

[김용준 기자 / kimgija@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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