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왕산 주변 불량주택지 공원화
입력 2007-08-06 18:32  | 수정 2007-08-06 18:32
서울 종로구는 올해 말까지 청운동 3의 70 일대 인왕산 도시자연공원 내 집단 불량주택지 6천405㎡을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땅은 그동안 공원 용지로 묶여 있으면서 실제로는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재산권 침해'라는 불만을 사왔습니다.
구는 현재 토지 15필지 1천865㎡와 건물 15개 동에 대한 보상과 거주민 41가구의 이주, 문화재 심의, 군부대 협의, 실시설계 등은 마쳤으며 9월 초순 착공해 12월 일반에 개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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