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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출발 드림팀’, 전진·닉쿤 등 한류 스타 총출동
입력 2015-07-15 14:02 
[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출발 드림팀이 투피엠(2PM), 비원에이포(B1A4), 이엑스아이디(EXID), 신화 등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한중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999년에 시작해 수많은 한류 스타들이 거쳐간 ‘출발 드림팀이 중국 ‘심천위성TV‘와 손잡고 10편의 한중드림팀‘을 제작, 본격적으로 중국 인기몰이에 나선다.

15일 오후 KBS 측은 ‘한중드림팀이 23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중국 연예인들과 함께 총 10편을 찍는다”고 밝혔다. 첫 녹화는 ‘종합장애물 5종 경기 미녀를 구하라로 김포 아라뱃길 광장에서, 두 번째 녹화는 24일에 ‘배드민턴 단체전으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출발 드림팀은 종합장애물 5종 경기부터 깃발레이스 등 국내 최고 인기를 누렸던 경기로 다채롭게 구성 총길이 80m 높이 3m의 대형 LED화면과 승자를 위한 불꽃놀이쇼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세트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여 ‘한국 예능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출연자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원조 한류돌인 전진(신화)과 한류여신 채연이 가수 선배로서 팀을 이끌고, 신흥 대세 한류돌로 조권(2AM), 진운(2AM), 닉쿤(2PM), 찬성(2PM), 산들(B1A4),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 등이 출연한다. 중국팀도 대륙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연예인들로 구성해 드림팀과 함께 불꽃 튀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출발 드림팀은 중국 심천위성TV와 함께하는 ‘한중드림팀 외에도 태국에도 포맷이 팔리는 등 예능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24일부터 10회차로 진행하는 ‘출발 드림팀 한중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한국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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