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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 “남편 죽음은 22살 어린나이에 큰 충격”
입력 2015-07-15 13:51 
문숙/사진=기분 좋은 날 캡처
문숙 남편 죽음은 22살 어린나이에 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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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 한국을 떠난 이유 공개

문숙 남편 죽음은 22살 어린나이에 큰 충격”

문숙이 故 이만희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문석은 여배우로서의 삶을 버리고 한국을 홀연히 떠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문숙은 그땐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너무 어린 나이에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 22세에 남편 故 이만희 감독이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사람이 죽는다는 것도 몰랐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니 충격이 심해진 것 같다. 내 목숨조차도 살 것 같지 않더라. 큰 혼돈이 와 사는게 뭔지 모르겠고 큰 장벽에 부딪혔다”고 고백했다.

한편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숙은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가 최근 자연치유사로 돌아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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