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널W, 후쿠시 소우타 주연 ‘사랑하는 사이’ 오는 27일 첫선
입력 2015-07-15 11:07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후쿠시 소우타와 혼다 츠바사가 캐스팅 된 후지TV의 ‘사랑하는 사이가 오는 27일 채널W에서 방영된다.

‘사랑하는 사이는 일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일명 ‘드라마 왕국이라고 불리는 후지TV의 3분기 작품으로, 주인공과 라이벌로서 우정과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삼각관계를 그리는 연애드라마다.

건축가를 목표로 도쿄로 상경해 건축 사무소에서 조수로 근무하는 미우라 아오이(후쿠시 소우타 분)와 고교 3학년 때 갑작스레 자취를 감춰버린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세리자와 아카리 (혼다 츠바사 분) 그리고 그 때 등장하는 아오이 쇼타(노무라 슈헤이 분)가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되면서 꿈꾸던 미래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두 남자와 그들을 바라보는 한 여자가 사랑과 우정 앞에 흔들리면서도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성장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러브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었던 리메이크작 ‘심야식당의 마스터 코바야시 카오루가 등장한다. 그는 여주인공을 홀로 키운 싱글 파더의 연기를 보여주며 마스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27일 낮 12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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