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택시’ 신주아 “서툰 태국어 때문에 시어머니께 말실수했다”
입력 2015-07-15 11:06  | 수정 2015-07-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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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가 서툰 태국어 때문에 시어머니에게 말실수 한 일화를 밝혔다.
신주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주아는 태국어 실수담을 털어놨다. 신주아는 내가 시어머니에게 ‘예쁘다고 말하고 싶어 ‘쑤 어이라고 말했는데 시어머니가 깜짝 놀라며 말렸다”라며 태국어로 ‘쑤 어이가 ‘예쁘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알고 보니 내가 시어머니한테 ‘어머님 재수 없다!라고 한 것이었다”라며 태국 말에는 성조가 여러 개 있는데 내가 성조를 다르게 말 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쑤 어이는 ‘재수 없다는 뜻도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해 7월 12일 태국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신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주아, 시어머니에게 말실수 했구나” 신주아, 태국인과 결혼했네” 신주아, 태국에서 살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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