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의 창당으로 범여권 대통합이 일정 부분 완료되자 대권주자들이 한층 바빠졌습니다.
우선 1차관문인 예비경선을 누가 통과할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최인제 기자입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출범과 함께 범여권 대권주자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첫 관문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해 6∼7명을 선출할 예비경선.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민주신당 지도부와 국립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다시한번 민생행보에 나섰습니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의 광주발언을 문제삼으며 민주화 세력의 적통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정동영 / 열린우리당 전 의장
-"5.18광주민주화운동을 5.18광주사태로 돌리자는 것이 이시장의 태도이자, 주장이라고 봅니다. 박근혜 대표가 아무리 주장해도 5.16은 쿠데타입니다."
또 민주신당과 우리당, 민주당 3당의 대표회담을 제안하며 완전한 대통합을 촉구했습니다.
천정배 전 법무장관은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과 토론회를 열고 정책연대에 착수했습니다.
교육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해법 등을 제시하면서 범여권 경선에 대비한 진보그룹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이런가운데 범여권 대권구도를 뒤흔들 변수도 현실화됐습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선출마 결심을 굳히고 오는 18일 대선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대권구도는 친노 대 반노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 등 친노주자들이 참여정부의 성과를 놓고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손 전 지사 등 비노주자들과의 정면승부도 불가피해보입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선 1차관문인 예비경선을 누가 통과할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최인제 기자입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출범과 함께 범여권 대권주자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첫 관문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해 6∼7명을 선출할 예비경선.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민주신당 지도부와 국립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다시한번 민생행보에 나섰습니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의 광주발언을 문제삼으며 민주화 세력의 적통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정동영 / 열린우리당 전 의장
-"5.18광주민주화운동을 5.18광주사태로 돌리자는 것이 이시장의 태도이자, 주장이라고 봅니다. 박근혜 대표가 아무리 주장해도 5.16은 쿠데타입니다."
또 민주신당과 우리당, 민주당 3당의 대표회담을 제안하며 완전한 대통합을 촉구했습니다.
천정배 전 법무장관은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과 토론회를 열고 정책연대에 착수했습니다.
교육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해법 등을 제시하면서 범여권 경선에 대비한 진보그룹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이런가운데 범여권 대권구도를 뒤흔들 변수도 현실화됐습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선출마 결심을 굳히고 오는 18일 대선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대권구도는 친노 대 반노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 등 친노주자들이 참여정부의 성과를 놓고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손 전 지사 등 비노주자들과의 정면승부도 불가피해보입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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