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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특-희철 “우린 상극…크게 다퉜다”
입력 2015-07-15 10:52 
사진=MBC
[MBN스타 김윤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팀워크를 10년간 유지해온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희철-시원-이특-은혁-동해-예성과 함께한 ‘슈퍼주니어-나쁜녀석들 특집이 펼쳐진다.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해 우리가 오래 갈 수 있는 이유는 다름을 인정했기 때문”이라며 이유 있는 11년차 팀워크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동갑내기 친구인 희철과 이특이 자석의 N극과 S극처럼 완전히 상극인 사실과 함께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다퉜던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희철은 엄청 크게 싸웠다”며 운을 띄웠고, 이후 당사자인 희철-이특부터 그 상황을 목격했던 다른 멤버들까지 합세해 인천 사건에 대한 내막을 밝힐 예정.

이때 규현은 희철-이특의 ‘인천 대첩 당시를 회상하며 본인이 진정한 희생자임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특은 창민이가 슈퍼주니어에 들어오고 싶어 한다”라며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시끌벅적하고 재미있는 슈퍼주니어의 대기실 풍경을 부러워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최강창민이 번 돈 다 줄 테니까 형들 쇼 한번만 서게 해줘”라고 덧붙인 사실이 밝혀지며 웃음을 더하기도.

슈퍼주니어와 함께하는 ‘라디오스타는 15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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