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숙, 남편 故 이만희 감독 언급 “죽음에 충격 컸다”
입력 2015-07-15 10:44  | 수정 2015-07-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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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숙이 남편이었던 故 이만희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여배우의 삶을 버리고 한국을 홀연히 떠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문숙은 너무 어린 나이에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 22세에 남편 이만희 감독님이 돌아가셨다”며 그땐 사람이 죽는다는 것도 몰랐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니 충격이 심해진 것 같다. 내 목숨조차도 살 것 같지 않더라. 큰 혼돈이 와 사는게 뭔지 모르겠고 큰 장벽에 부딪혔다”고 털어놨다.
문숙은 현재 미국에서 외국인 남편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숙, 어린 나이에 사별했네” 문숙, 미국에서 재혼했구나” 문숙, 많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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