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류사회’ 윤지혜, 유이에 화끈한 독설 ‘긴장감↑’
입력 2015-07-15 10:34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윤지혜가 유이에 화끈한 독설을 날렸다.

윤지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윤지혜가 유이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며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유이를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윤지혜 분)은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 장윤하(유이 분)를 비난했다.

그는 장윤하가 자신이 연루된 화장품 석면검출 사건을 들추자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에서 힘이 나오는 거야. 넌 네가 재벌딸이란 정체성을 장착하지 못했어. 우리 회사직원이 5230명이야. 이 사람들 다 어깨에 지고 가야 되는 거야”라며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장경준(이상우 분)의 실종사건과 관련해 의심을 받자, 장경준의 우울증 전력을 거론하는 등 의미심장한 태도로 윤하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윤지혜는 도도하면서도 날선 카리스마로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유이와 신경전으로 또 하나의 볼만한 갈등 축을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긴장감 가득한 윤지혜의 열연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