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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불패’ 스티븐 스필버그-톰 행크스 또 뭉쳤다…‘스파이 브릿지’ 11월 개봉
입력 2015-07-15 10:20 
[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스파이 브릿지가 오는 11월 개봉 확정됐다.

15일 영화의 수입과 배급을 맡은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고, 흡인력 있는 연기력으로 두 번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석권한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 브릿지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파이 브릿지는 전쟁의 공포가 최고조에 이른 1957년, 적국의 스파이 변호를 맡은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이 일촉즉발 전쟁의 상황에서 전세계를 구할 비밀 협상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배급사는 특히 ‘라이언 일병 구하기 ‘터미널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 함께 할 때마다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끌어 온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다시 한 번 호흡을 이뤘다. 여기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창조적인 인물로 손꼽히는 코엔 형제가 각본을 맡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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