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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유승우, 소년과 청년 사이…“갇혀있던 틀 벗을 것”
입력 2015-07-15 10:04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유승우가 7월 걸그룹 대란에 합류한다.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유승우의 7월 컴백 소식을 알렸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첫 결과물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는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뷔가 어렸기에 소년의 이미지가 대중에 각인되어 있기도 하다. 이번 컴백은 유승우가 갇혀있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예정이다. 유승우 안에 내재되어있던 잠재력과 최고의 프로듀서, 스태프가 만나 음악적, 비주얼 적으로도 새롭고 성숙한 유승우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승우는 지난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해 작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 해인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연주실력, 프로듀싱 능력으로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7월 신보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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