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판타스틱4’ 제이미 벨, 온 몸 돌덩이로 뒤덮인 ‘더 씽’으로 변신
입력 2015-07-15 09:53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벨이 도전적인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다.

15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제이미 벨이 영화 ‘판타스틱4에서 더 씽 역을 맡았다. 내면의 갈등을 겪고 방황하는 캐릭터이자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타인에게 마음을 닫아버린 캐릭터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며 괴롭힘을 당한 트라우마가 갑자기 얻게 된 능력으로 발현되며 결국 괴물로 변하게 된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판타스틱4는 단순한 히어로물에서 벗어나, 캐릭터들의 과거까지 투영된 능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완성시키고, 깊이 있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제이미 벨은 인터뷰를 통해 돌덩이인 더 씽은 온 몸이 굳어있어 표정 연기를 표현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면에 자리한 인간적인 면모를 모두 눈빛 연기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전해져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판타스틱4는 운명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 히어로들의 고뇌를 다루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다. 오는 8월20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