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흥목감 신안인스빌 17일 분양
입력 2015-07-15 09:44 
신안은 경기도 시흥 목감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시흥목감 신안인스빌 모델하우스를 오는 17일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576가구(전용면적 69㎡ 288가구, 84㎡ 288가구) 규모다.
시흥 목감지구는 신안산선 개통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안산선 개통시 이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강남순환도로(2016년 완공예정)가 완공되면 강남 진입이 3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쉽다.

세대 내부는 전타입에 공간 활용성을 높인 4Bay 확장형 설계를 적용한 특화설계가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69㎡는 실용적인 수납공간과 가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또 침실벽을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세대 구성원에 따라 침실 통합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는 알파룸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알파룸과 주방공간 통합, 침실과 거실의 통합을 통해 동일 평형대에서 볼 수 없는 넓은 공간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억제한 E0등급의 고품질 마감재로 지어지며, 에너지효율 2등급(에너지 절감율 30% 이상 40% 미만) 예비인증을 받아 관리비 부담도 덜어준다.
범죄 예방 생활환경 디자인 인증과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받았다. 또한 총 670곳의 주차공간 중 63.9%가 확장형 및 배려주차로 설계돼 안전한 주차 환경이 조성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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