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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조한선 ‘함정’ 9월 개봉 확정
입력 2015-07-15 09:44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마동석 조한선 주연의 영화 ‘함정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5일 제작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월 개봉 확정된 ‘함정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식당이 위치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 준식과 소연이 그곳에서 친절한 식당 주인 성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이다.

‘함정은 ‘호로비츠를 위하여로 제 44회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최근작에서 코믹한 매력을 어필했던 마동석은 ‘함정을 통해 외딴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과도한 친절을 베풀지만 어딘가 섬뜩한 느낌을 주는 미스터리한 남자 성철 역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조한선은 와이프 소연과 함께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준식 역으로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으며, 신예 김민경과 지안이 각각 준식의 와이프역과 식당에 함께 거주하는 말을 못하는 여자 민희 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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