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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올리브쇼 2015’, 애청자와 함께하는 마무리 소풍 ‘훈훈’
입력 2015-07-15 09:15 
사진=올리브쇼 2015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가 애청자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쇼 2015에서는 재정비 기간을 앞두고 애청자들과 소풍을 떠난 MC들과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별한 소풍을 위해 밴드 소란도 함께 했다.

자연으로 나온 그들은 피크닉이라는 주제와 딱 맞는 피크닉 갈 때 먹으면 좋을 요리들을 소개했다. 셰프들은 자신들의 특성을 살린 샌드위치와 타코 그리고 칵테일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애청자들이 함께한 만큼, 셰프들과 애청자들의 호흡이 독보였다. 셰프들은 자리에 함께 한 애청자들을 조리대로 불러 함께 조리를 하고, 애장품을 선사하며 돈독한 애정을 뽐냈다. 밴드 소란은 조리 중간 특유의 입담을 뽐내기도 하고, 요리와 관련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애정자들은 TV에서만 보던 셰프들의 음식을 먹고, 솔직한 평가를 내놓았다. 요리 전문인들이 아닌 일반인의 요리 평가는 TV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왔다. 재정비를 앞둔 마지막회였지만, MC들과 셰프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먹고 즐기며 마무리를 했다.

한편, 같은 날 올리브TV 관계자는 ‘올리브쇼가 이날 방송 후, 한 달 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8월 중순경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새로운 MC와 ‘올리브쇼가 새롭게 발굴한 셰프 군단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찾아올 예정”이라면서 새 MC와 구체적인 방송 재개일은 논의 중에 있으며,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안내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리브쇼는 다양한 셰프들이 출연해 홈 메이드 풀코스의 신세계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최현석, 오세득, 김호윤, 이찬오, 안성재, 남성렬, 황요한, 김소봉, 임희원, 채낙영, 서병주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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