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신주아, 시어머니에게 말실수 “재수 없어요”
입력 2015-07-15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택시 신주아가 시어머니에게 말실수를 한 사연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신주아는 재벌2세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신주아는 태국어 실수담에 대해 내가 시어머니에게 ‘예쁘다고 말하고 싶어 ‘쑤 어이라고 말했다. 태국어로 ‘쑤 어이가 ‘예쁘다는 뜻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런데 내가 생각한 것과 달리 어머님이 깜짝 놀라면서 ‘하지 말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내가 시어머니한테 ‘어머님 재수 없어요!라고 한 거였다. 태국 말이 성조가 여러 개 있다. 하지만 난 태국어를 잘 모르니 성조를 다르게 말했다. ‘쑤 어이가 ‘재수 없다는 뜻도 있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 특집으로 꾸며져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출연해 태국 새댁으로서의 삶과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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