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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규태 회장에게 협박 당했다? “한 순간에 목 따서 보내버릴 수 있다“
입력 2015-07-15 08:43  | 수정 2015-07-16 11:50
클라라, 이규태 회장에게 협박 당했다? 한 순간에 목 따서 보내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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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 대체 무슨 일?

클라라, 이규태 회장에게 협박 당했다? 한 순간에 목 따서 보내버릴 수 있다

클라라가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에게 협박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그는 이 회장과의 맞고소에서 승소했다.

1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는 공동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클라라와 아버지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씨가 각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이 회장은 클라라와 이승규씨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 계약을 취소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취지의 내용 증명을 보내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회장은 클라라 부녀를 고소했다.



반면 클라라측은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생리하는 날짜까지 알아야 한다” 등 이 회장의 성적 발언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하며 역고소로 맞섰다.

뿐만 아니라 검찰은 클라라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회장으로부터 너한테 무서운 얘기지만 한순간에 목 따서 보내버릴 수 있다. 불구자 만들어버릴 수도 있고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협박한 정황이 포착됐다. 검찰은 진정을 접수하고 이 회장을 기소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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