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위원장 "금융회사 M&A·해외진출 촉진"
입력 2007-08-06 14:57  | 수정 2007-08-06 14:57
김용덕 신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회사의 진입과 퇴출이 보다 쉽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자본 확충과 M&A를 통한 대형화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금융감독 혁신의 4대 전략으로 글로벌화와 전문화, 청렴화, 정보화를 제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융회사는 풍부한 국내 유동성을 해외에 투자해 소득을 창출해야 한다"며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과 외국 금융회사의 국내 시장 진입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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