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쟁점은 국정원 스마트폰 도청 ‘의혹’
입력 2015-07-15 08:19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사진=MBN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쟁점은 국정원 스마트폰 도청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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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모두 관심 집중, 왜?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에 여전히 모두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 자리에선 국정원이 이탈리아 보안업체로부터 스마트폰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화제다.

국회 정보위원회가 국정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업무보고에는 이병호 국정원장이 대북동향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핵심 쟁점은 국정원의 스마트폰 도청 의혹이다.

최근 이탈리아의 한 보안업체가 해킹을 당한 이후 이 업체의 고객 중 한국의 5163부대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5163부대는 해킹 프로그램과 관련해 사실상 국정원의 대금 결제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대는 휴대전화 도·감청프로그램을 구입하는가 하면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 감청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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