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AEA, 일본 지진 피해 원전 조사 착수
입력 2007-08-06 14:27  | 수정 2007-08-06 14:27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지난달 발생한 니가타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도쿄전력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도쿄전력이 밝혔습니다.
6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오늘 오전 가리와 원자력발전소에 도착해 발전소측에서 지진 피해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오후부터는 정밀 피해조사를 벌였습니다.
IAEA가 일본 원자력 시설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것은 1998년 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의 핵연료가공회사에서 임계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이후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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