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딱 너 같은 딸’ 김혜옥, 박해미와 손녀딸 두고 신경전
입력 2015-07-14 21:09 
사진=딱 너같은 딸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딱 너 같은 딸 김혜옥이 박해미와 신경전을 벌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홍애자(김혜옥 분)은 별거중인 큰 딸 마지성(우희진 분) 때문에 사부인인 허은숙(박해미 분)과 통화를 했다.

이날 홍애자는 허은숙에게 전화를 걸어 사부인이 우리 지성이 옷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해서 전화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은숙은 그런 뜻으로 보낸게 아닌데…”라며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겼다.

그러자 홍애자는 허은숙의 의도를 모르는 척 하고 미나 엄마도 고맙다고 하더라. 깊은 배려에 감사드린다. 그런데 민아 유치원을 바꿨다고 하던데 왜 바꿨느냐고 물었다.

허은숙은 말을 뱅뱅 돌리며 여기서 다니는 것이 더 가까워서 그랬다. 어른들 고생이야 자처한 것이지만 아이는 아무 죄가 없지 않느냐”고 비꼬았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