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반 투자자도 쉽게 코넥스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결합 투자 상품이 출시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시데코인베스트먼트는 NPL과 IPO를 묶은 투자 상품을 내놨다. NPL은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으로, 부동산을 담보로 한 채무자가 금융회사로부터 3개월 이상 이자를 납부하지 못해 발생한 부실채권을 사들인 뒤 담보 물건을 경매에 넘겨 배당 받거나 직접 낙찰 받아 수익을 발생시킨다.
IPO는 기업이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것을 일컫는다. 특히 IPO는 자금이 필요한 중소 유망기업이 몰리는 시장인 코넥스 시장에서 효과적인 투자를 위해 눈 여겨 봐야 하는 과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데코인베스트먼트의 NPL·IPO 결합 상품은 투자자 한 명이 맡긴 투자금을 나눠 NPL과 IPO에 동시에 투자해 리스크를 최소화한 상품이다. 대개 NPL은 투자기간이 년 단위로 긴 대신 수익률이 매우 높은 상품이고 IPO는 대개 6개월 이내에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수익률이 낮다. 성격이 다른 두 가지 상품에 동시에 투자해서 투자자가 얻는 총 수익률은 끌어올리고 위험성은 낮춘다는 전략이다.
김중기 시데코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투자 유망 부실채권 투자를 검토해오던 중 모 증권회사로부터 코넥스 시장 IPO 업무 분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제의를 받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자 이 같은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해당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4일 업계에 따르면 시데코인베스트먼트는 NPL과 IPO를 묶은 투자 상품을 내놨다. NPL은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으로, 부동산을 담보로 한 채무자가 금융회사로부터 3개월 이상 이자를 납부하지 못해 발생한 부실채권을 사들인 뒤 담보 물건을 경매에 넘겨 배당 받거나 직접 낙찰 받아 수익을 발생시킨다.
IPO는 기업이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것을 일컫는다. 특히 IPO는 자금이 필요한 중소 유망기업이 몰리는 시장인 코넥스 시장에서 효과적인 투자를 위해 눈 여겨 봐야 하는 과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데코인베스트먼트의 NPL·IPO 결합 상품은 투자자 한 명이 맡긴 투자금을 나눠 NPL과 IPO에 동시에 투자해 리스크를 최소화한 상품이다. 대개 NPL은 투자기간이 년 단위로 긴 대신 수익률이 매우 높은 상품이고 IPO는 대개 6개월 이내에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수익률이 낮다. 성격이 다른 두 가지 상품에 동시에 투자해서 투자자가 얻는 총 수익률은 끌어올리고 위험성은 낮춘다는 전략이다.
김중기 시데코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투자 유망 부실채권 투자를 검토해오던 중 모 증권회사로부터 코넥스 시장 IPO 업무 분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제의를 받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자 이 같은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해당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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