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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잡지 “K팝 제왕 소녀시대, 부정 말고 받아들여라”
입력 2015-07-14 19:28  | 수정 2015-07-14 1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케이팝(K-POP)의 제왕인 소녀시대를 굳이 부정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미국 유명 월간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가 걸그룹 소녀시대의 ‘파티(PARTY)를 집중 조명하면서 이처럼 주장했다.
대중문화, 패션, 시사 등을 다루는 베니티 페어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에 ‘주간 최고 음악은 소녀시대 ‘파티(The Best Song Of The Week Is...Girls Generation 'Party')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베니티 페어는 해당 기사에서 한국의 팝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이번 노래는 굉장히 중독적이다. ‘파티 뮤직비디오는 벌써 1100만 조회수를 달성해 ‘바이럴(Viral)의 의미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눈길을 끄는 건 이 잡지가 리한나, 테일러 스위프트, 칼리 레이 젭슨 등 유명 팝스타들의 신곡을 제쳐두고 소녀시대의 '파티'를 선정했다는 점이다.

최근 선행 싱글 '파티'를 발매한 소녀시대는 각종 아시아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여전히 한류스타임을 증명했다.
‘파티는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파이브 뮤직(FIVE MUSIC) 한일주간차트(7월3~9일)를 비롯해 싱가포르 hmv 한일주간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주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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