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법원, 민영일 대법관 후임 후보 피천거인 27명 공개
입력 2015-07-14 19:07 
대법원이 오는 9월 16일 퇴임하는 민영일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로 천거된 27명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27명은 조용구 사법연수원장 등 현직 법관 22명과 변호사 5명으로 각계에서 천거된 인물 중 심사에 동의한 피천거인입니다.
대법원은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동의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심사동의자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3배수 이상의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를 최종 추천할 예정입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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