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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1호 낭카 진로, 한반도로 북상 중…‘우리나라도 영향 받나?’
입력 2015-07-14 1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태풍 11호 낭카가 한반도로 북상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낭카는 17∼18일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은 이날 오전 6시 정도에 평양 북쪽 약 2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찬홈에 이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40 km 부근 해상에서 이동 중이다.

기상청은 "낭카가 오는 16일 오전 9시에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60㎞ 부근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낭카가 17,18일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이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이후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참고해달라고"고 말했다.
태풍 11호 낭카는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인 중형 태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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