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용준·박수진, 7월27일 결혼식 확정
입력 2015-07-14 17:33  | 수정 2015-07-14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용준과 박수진이 오는 7월 27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의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키이스트 측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5월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은 올 가을께 화촉을 밝힌다고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키이스트 측은 "서로 알고 지낸 선후배 관계였으나 지난 2월부터 연인으로서 만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배용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웨딩화보 촬영을 최근 끝마친 데다 지인들에게 예식 일정 등을 직접 전하면서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신혼집은 배용준이 자재 하나하나까지 일일이 정성을 들여 완성한 성북동 자택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상장사 키이스트의 수장이기도 한 배용준의 성북동 집은 현재 95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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