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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방송사 벽 허물고 코미디언이 한 자리에
입력 2015-07-14 17:09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MBN스타 유지훈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3회를 맞아 색다른 재미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28~31일 총 4일간 영화의전당, 소향씨어터, 예노소극장 등 부산 곳곳에서 진행된다. 호주, 영국, 캐나다, 스위스,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코미디언들이 찾아와 공연을 선보인다. 사전 행사에서는 코미디 특강, 코미디 UCC 공모전 등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제 1회에서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최초, 국내 최대의 코미디 페스티벌 장을 열었으며 2014년 제 2회에서는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사람들과 호흡했다. 이어 올해 펼쳐질 3회에서는 지난 두 축제의 재미를 합친 듯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KBS, MBC, SBS, tvN 등 방송사의 벽을 허물고 코미디언들이 한 자리에 한다. 올해는 국내코미디 산업 육성 및 인재 발굴 등 국내 공연 코미디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공연팀의 공연도 증가시켰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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