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수미, “남편이 임신 3개월 때 다른 여자와…” 무슨 일이?
입력 2015-07-14 17:01  | 수정 2015-07-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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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남편과의 사연을 공개해 새삼 이목을 끈다.
김수미는 지난 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임신 3개월 때 ‘남편이 호텔 수영장에서 다른 여자들과 수영을 하고 있다는 친구의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 그 말을 듣고 너무나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남편을 보자마자 파리채로 등짝을 때렸다. 그런데 그 순간 남편이 ‘내일도 수영하러 가야 하니까 자국 안 보이게 아래쪽을 때려달라고 부탁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수미는 남편의 재치에 더 이상 화를 낼 수 없었다. 그 후로는 남편을 그냥 포기했다”며 낙천적인 성격이 남편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니 별다른 애정 표현 없이도 지금까지 잘 살아지더라”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미, 헉 충격” 김수미, 그래도 어떻게 용서를 했구나” 김수미, 완전 화가 많이 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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