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리움과 갤럭시 탭A 디지털 워크북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5-07-14 16:51 

삼성전자가 삼성미술관 리움과 함께 갤럭시 탭A를 활용한 디지털 워크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탭A 디지털 워크북은 리움에서 진행중인 ‘세밀가귀(細密可貴): 한국미술의 품격 전시에 대한 정보와 S펜 활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탭A 디지털 워크북에서 작품의 이미지를 확대 감상하면서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문양의 형태나 고유한 제작기법 등 작품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또 S펜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퀴즈 풀기, 플래쉬 애니메이션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한국미술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럭시 탭A는 S펜을 탑재한 태블릿으로 두께 7.5mm, 무게 487g으로 휴대하기 편하며 종이책과 같은 4:3의 화면 비율로 가독성이 높다.
‘세밀가귀(細密可貴): 한국미술의 품격 전은 오는 9월 13일까지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진행되며 갤럭시 탭A 디지털 워크북은 리움 홈페이지(https://leeum.samsungfoundation.org/)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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