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반도건설 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 수주
입력 2015-07-14 16:47 
반도건설 청주 사직3구역 조감도

반도건설이 청주 사직3구역 사업장 시공자로 선정됐다.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12일 열린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반도건설컨소시엄(반도건설,원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총 도급액 3,600억원으로, 지하2층부터 지상 30층의 29개동으로 구성된다.
2017년 10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되며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로 반도건설은 상반기 수주했던 부산 구포3구역에 이어 중견건설사 중 한발 앞선 노하우로 재개발·재건축시장에 신흥강자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지방뿐 아니라 충청권 그리고 수도권까지 재건축·재개발 사업중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도 도시 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반도건설의 남다른 설계와 상품 노하우를 녹여 청주 사직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