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H공사, 신혼부부·1인가구 맞춤임대 52가구 공급
입력 2015-07-14 16:43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신혼부부 및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우면2지구 단지형 다세대주택(서초네이처힐가든) 등 잔여공가 52가구를 공급한다.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특히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은 목돈 마련이 힘든 젊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방화동과 문정동의 원룸은 1인가구만 신청할 수 있다.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무주택세대주(1인가구)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 소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오는 22~23일 소득 50%이하자에게 인터넷으로만 청약신청을 받으며, 선순위 신청가구가 공급가구수의 300%에 미달될 경우 24일 소득 70%이하자에게 역시 인터넷으로만 청약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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