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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펩트론, 공모청약 경쟁률 1093.02대1 기록하며 ↑
입력 2015-07-14 16:26 
코스피 지수가 그리스 우려가 해소 됐지만, 반도체 업황 우려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59.23p(▼2.29, -0.11%)를 코스닥은 757.12p(▲7.66, +1.02%)를 기록했다.
1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경쟁률 1093.02대1을 기록한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이 4만2500원(▲150, +0.35%)으로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으며, 28일 수요예측 예정인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도 2만850원(▲100, +0.48%)으로 반등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4만4500원(▲250, +0.17%)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8250원(▼1000, -3.42%)으로 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7000원(▲1100, +6.92%)으로급등했으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3250원(▲500, +2.20%)으로 반등했으나,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5만7500원(▼2500, -1.56%)으로 하락했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28만5000원(▼2500, -0.87%)으로 내렸고,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5만7500원(▼8500, -5.12%)으로 약세 마감이 이어졌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팩트럼과 화장품 원료 업체 바이오제닉스가 각각 3만7500원(▲500, +1.35%), 1만900원(▲50, +0.46%)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5800원(▲200, +3.57%)으로 강세 마감을 이어갔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90만원(▲50000, +1.30%)으로 반등했으며, 물질 성분 검사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5150원(▲150, +1.00%)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4만5500원(▼500, -1.09%), 1만400원(▼250, -2.35%)으로 동반 하락했고,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8100원(▼150, -1.82%)으로 사흘 연속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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