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자두보다 더 달콤한 체리자두 판매
입력 2015-07-14 16:16 
[사진 제공 : 이마트]

이마트가 자두보다 더 달콤한 체리자두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16일 목요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국내 단독으로 체리자두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가격은 600g 한 팩당 5980원이다.
체리자두는 호주에서 체리와 자두를 교잡해 만든 신품종으로 ‘나디아라고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 현재는 안성과 거창에서 재배하고 있다.
과육의 크기는 자두와 비슷하고 색깔은 체리처럼 검붉은 것이 특징이다. 당도는 18브릭스 내외로 일반 자두보다 30~50% 높아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