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촌에서 제2인생을 설계하세요”
입력 2015-07-14 14:48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세요”
국립수산과학원 귀어귀촌종합센터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찾아가는 귀어·귀촌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주중 상담이 어려운 귀어·귀촌 희망인을 위해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상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상담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역 광장에서도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지난 4월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수산식품전시회와 5월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귀어귀촌종합센터에는 지난 4월까지 6개월 동안 1120여 건의 상담이 쇄도할 정도로 도시인들의 귀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덕부 귀어귀촌종합센터장은 센터는 도시민들의 귀어, 귀촌을 도우려고 귀어 준비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소 운영이 어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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