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송포유’ 틴탑, 하이힐 신고 파격 댄스…‘팬들이 원한다면’
입력 2015-07-14 14:47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틴탑이 팬들의 요구에 하이힐을 신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어송포유 제작진은 14일 틴탑이 녹화 현장에서 하이힐을 신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틴탑은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있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돋보이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스틸은 ‘어송포유 첫 방송을 맞아 게스트로 초대된 틴탑이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춰 달라는 팬들의 부탁에 응하는 장면이다.


틴탑은 하이힐을 신기 전 과거 하이힐을 신은 경험이 있어 어색하지 않다”는 과감한 고백을 하며 그 때의 기억을 살려 꼭 성공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는 틴탑이 2011년 미니앨범 1집 ‘Roman 발표 당시 하이힐을 신은 티저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이힐을 신고 불편함에 괴로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적응을 하고 빨간 하이힐이 예쁘고 맘에 든다”며 즉석해서 ‘섹시 포즈와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어송포유는 케이팝 스타가 190개국 팬들이 원하는 ‘궁금한 것 ‘보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직접 선보이는 세계적 소통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5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