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형마트 '미 쇠고기' 매출 감소세 지속
입력 2007-08-06 12:12  | 수정 2007-08-06 18:15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이 전면 중단된 이후 대형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매출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 주말인 4-5일 양일간 전주에 비해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1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도 지난 4-5일 판매량이 평소 주말에 비해 20% 줄어든 32t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으며, 홈플러스는 전주에 비해 13%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대형마트들은 매장과 물류센터의 재고 물량을 소진할때 까지 계속 판매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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