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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환 감독 “‘코코코다코’, 감성·클래식·놀이·협동 콘셉트를 갖고 시작”
입력 2015-07-14 14:31  | 수정 2015-07-14 14:38
[MBN스타 손진아 기자] 공승환 감독이 ‘코코코다코 제작 의도를 밝혔다.

공승환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BS ‘코코코다코 제작발표회에서 ‘코코코다코는 2년 이상 기획했던 프로그램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떻게 하면 음악을 소재로 해서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탈인형을 가지고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기존 프로와 다른 형태의 탈인형극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공 감독은 콘셉트는 감성, 클래식, 놀이, 협동을 가지고 시작했다”라며 감성의 포인트인 음악을 선정할 것인가에서 클래식을 선택했다. 음악은 우리만의 스타일이 담긴 음악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업을 했다. 또 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했고, 남을 알고 서로를 알고 이해함으로 인해 협동심을 깨닫게 된다는 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코코코다코는 ‘꼬꼬마 텔레토비를 만든 공승환 감독과 ‘방귀대장 뿡뿡이의 하지혜, 길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새롭게 론칭한 유아 학습 탈인형극으로, 장난꾸러기 다코 요정들이 만들어 가는 음악놀이 학습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31일 오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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