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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알코올 중독 과거 회상 “당시 혀가 꼬부라져 촬영장 갔는데…”
입력 2015-07-14 14:04 
김수미/사진=기분 좋은 날 캡처
김수미, 알코올 중독 과거 회상 당시 혀가 꼬부라져 촬영장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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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일코올 중독 당시 회상하며 결국 눈물

김수미, 알코올 중독 과거 회상 당시 혀가 꼬부라져 촬영장 갔는데…”

배우 김수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알코올 중독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손 큰 여자 김수미의 맛있는 이야기 편을 다뤘다.

이날 김수미는 과거 시어머니 죽음 이후 알코올 중독에 걸려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배우를 그만 두려고 했는데 이장수 감독이 찾아줬다”며 만취해서 혀가 꼬부러져 가는데 촬영장을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촬영장에서 만취한 자신을 챙겨준 이장수 감독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장수 감독은 당시 술에 만취해 촬영장에 온 김수미를 조용하게 집에 돌려보낸 후 김수미의 컨디션을 꼼꼼히 챙기며 촬영 스케줄을 조정해줬다고.

김수미는 말을 하던 중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히며 눈물 난다, 고마워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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