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팔색조 매력으로 비타민걸 ‘등극’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임지연이 청량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지이(임지연 분)와 창수(박형식 분)가 사랑을 꿋꿋하게 이어나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이는 상처를 줄지도 모른다는 창수의 말에 자신의 선택이니 겁나지 않는다며 사랑을 이어나가기로 결심했다. 이후 회사에 출근한 지이는 점심시간에도 창수를 만나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사랑에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윤하(유이 분)를 만나 위로해주며 친구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진한 우정까지 드러냈다.

특히 임지연은 연애에 있어서 자신이 주체가 되어 이끌어가는 당당한 태도로 이별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마음씨와 단단한 멘탈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상류사회 현장 관계자는 임지연은 촬영장 등장과 동시에 비타민 걸 답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상류사회 분위기 메이커이다. 작품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임지연은 옥탑방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나가달라는 집주인의 통보에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