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김동철 의원 검찰수사 의뢰
입력 2007-08-06 11:42  | 수정 2007-08-06 18:36
한나라당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 논란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김동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과 감사원에 대해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공작정치저지 범국민투쟁위원회 위원장은 감사원의 수사·감사기록을 국회의원에게 보여주지 않도록 돼 있다면서 업무상 비밀유출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0일 도곡동 땅 매입 당시 포항제철 회장이었던 김만제 전 의원의 감사 문답서를 공개한데 이어 오늘(6일)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추가자료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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