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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방송서 가슴 사이즈 공개해…얼마나 큰가 보니? '입이 쩍'
입력 2015-07-14 11:58 
강예원/사진=맥심
강예원 방송서 가슴 사이즈 공개해…얼마나 큰가 보니? '입이 쩍'

배우 강예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강예원은 "사실 가슴이 커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길이 너무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손발이 떨릴 정도로 싫었다. 내겐 노이로제가 됐을 정도"라며 "하지만 이젠 마음이 많이 열렸다. 앞으로 베드신 안 찍을 것 아니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시상식 드레스를 입을 때 신경 쓰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골반이 작아 보이는 옷은 극혐이다. 실크 소재면 엉덩이가 좀 나와 줘야 하는데 난 부족하기 때문에 좀 두꺼운 옷을 입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예원은 자신의 몸매사이즈에 대해 "가슴 사이즈는 36이다. 허리 23, 골반은 33이다. 가슴은 31이 됐으면 좋겠다. 내가 보기엔 없는 가슴이 섹시해 보인다. 난 사실 좋은 몸매에 대해 감흥이 없다. 다 가죽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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