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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측 “씨스타 보라, 웹드 ‘고품격짝사랑’서 연기 도전”
입력 2015-07-14 11:3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웹드라마 ‘아무도 모르는 고품격 짝사랑(이하 ‘고품격 짝사랑)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전 MBN스타에 보라가 ‘고품격 짝사랑에서 톱 아이돌 민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라가 연기할 민주는 맛있는 걸 사먹기 위해 스케줄을 제치고 도망가는 사고뭉치지만 성격만큼은 따뜻한 인물. 극 중 소속사 대표 최세훈(정일우 분)과 연습생 유이령(진세연 분)의 사랑을 도와주는 메신저다.



이 관계자는 내일 출연진과 대본 리딩에 들어가고, 이달 말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품격 짝사랑은 하루하루 씩씩하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닷컴과 김종학프로덕션이 함께 제작하며 KBS2 ‘빅맨의 지영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9월 중국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보라가 속한 씨스타는 지난달 신곡 ‘쉐이크 잇(Shake it)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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