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특조위 위원장·부위원장 충돌…출근까지 거부 '대체 무슨 일?"
입력 2015-07-14 11:03 
세월호 특조위/사진=MBN
세월호 특조위 위원장·부위원장 충돌…출근까지 거부 '대체 무슨 일?"

세월호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해 구성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대환 부위원장이 이석태 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하며 지난달 26일부터 출근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여당 추천위원인 조 부위원장은 특조위 위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특별조사위는 해체되어야 한다며 이 위원장 사퇴 시까지 결근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조 부위원장이 사실을 왜곡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특별조사위는 의연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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