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료 이러닝, 의료보험 서비스처럼 제공해야”
입력 2015-07-14 10:59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와 한국이러닝산업협회는 ‘소프트웨어 산업과 이러닝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포럼을 14일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교육과 생태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온라인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할 문제를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이러닝산업협회는 국내 이러닝산업의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 방안과 무료 이러닝 서비스 개선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공공기관의 무료 이러닝 서비스를 복지 예산이 아닌 향후 의료보험식 교육바우처 제도를 통해 운영해보는 방안도 제기됐다.
한국이러닝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러닝은 소프트웨어의 중요한 산업 중 하나”라며 정책연구소와 산업협회가 함께 협력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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