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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촬영부터 음악까지 최강 제작진 뭉쳤다
입력 2015-07-14 10:57  | 수정 2015-07-15 15:02
[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내로라하는 충무로 유명 제작진들이 뭉쳤다.

14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먼저, 촬영에는 제33회 청룡영화상 촬영상에 빛나는 김태경 촬영감독이 합류, 디테일과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카메라 앵글로 아름다운 영상미를 구현했다.

‘하녀와 ‘해무로 청룡영화상 미술상, ‘도둑들로 부일영화상 미술상을 수상한 이하준 미술감독은 스토리의 몰입을 배가시키는 공간 디자인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색감으로 영화의 톤을 완성시켰으며, ‘소원 ‘타짜 – 신의 손 등 작품에서 각 장면을 완성해내는 완벽한 조명으로 제 33회 청룡영화상 조명상을 수상하기도 한 홍승철 조명감독이 몰입도 넘치는 비주얼을 실현했다.

마지막으로, 제33회, 제35회 청룡영화상 음악상에 빛나는 조영욱 음악감독은 작품이 지닌 고유의 분위기를 음악으로서 가장 탁월하게 설명해내 ‘뷰티 인사이드만의 감성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이다. 영화는 오는 8월20일 개봉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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