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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사과, 산부인과 발언에 서유리 “듣보잡이라 죄송”
입력 2015-07-14 1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송민호 사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유리의 SNS 글이 눈길을 끌었다.
13일 송민호는 위너 SNS에 ‘쇼미더머니를 통해 논란이 된 가사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며 너무 후회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고 사과했다.
앞서 송민호는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내용의 랩을 선보이며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서유리는 SNS에 요즘 보면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 자신이 알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 아 박혁거세는 인정”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지난 12일 한 누리꾼은 이젠 하다하다 듣보 3류 쓰레기 성괴들마저 송민호씨 가사 까는 것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데요”라며 그리고 이제 듣보 3류 쓰레기 성괴 인생 바꿔보려고, 쳐다보지도 못하는 다른 유명인 이름에 숟가락 올리지 마세요, 역겨우니까”라고 발언했다.
그러자 서유리는 듣보잡이라 죄송합니다. 저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하셨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저에게 사과해주세요. 사과하신다면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고 맞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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