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크리스찬 루부탱, ‘오션 투 아마존’ 시리즈 출시
입력 2015-07-14 10:30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에서 ‘오션 투 아마존 디그레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구두로 유명한 크리스찬 루부탱이지만, 이번 시리즈의 대표제품은 카드홀더와 반지갑, 장지갑이다. 컬렉션 이름에 걸맞게 블루(오션)에서 그린(아마존)으로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투톤 그라데이션 색상이 특징이다.
제품 전면에는 크리스찬 루부탱 특유의 스파이크 장식을 넣어 독특한 스타일을 담아냈으며, 페이턴트 재질의 가죽에 풍부한 광택감을 표현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지갑 내부에는 루부탱 고유의 홍창(빨간 밑창: red sole)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레드 색상을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남성 로퍼 및 여성 하이힐 등도 선보이고 있어, 취향에 따른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크리스찬 루부탱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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